편입에 대한 인식과 차별이 심할 것 같아서 편입이 고민이라고?!

안녕하세요

Bluechip Consultant Planner입니다.

사실 편입이라는 제도 자체가,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타 학교에서 2학년 또는 4학년까지 다녔다가, 3학년부터 학교에 입학하여 들어가기 때문에
편입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거나 또는 준비하시는 분들의 경우 편입성공해서도
의미가 있을까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편입에 대한 차별과 인식에 대해서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1. 편입을 하게 되면 학교 내에서 편입생들을 무시한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 개인의 경험등에 따라서 다르지만, 제가 나온 학교의 경우
편입생에 대한 차별은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본인이 편입생인지 먼저 밝히지 않은 경우가 많고
설령 알았다고 해서 팀플에서 배제한다거나, 그런 일은 하지도, 겪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오히려 더 주변 학생들이 선호하기도 했습니다.
교수님들 역시 편입 합격생 같은 경우는 오히려 높게 평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편입자체도 굉장히 어려운 시험을 보고 합격 한 분들이기 때문에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성실함, 태도가 기본으로 깔려 있다고 바라 보기도 하죠.
(열심히 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 당연한 이야기죠.)
따라서 과거에는 뒷문으로 들어온 사람이라고 매도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편입제도가 과거에 비해서 많이 활성화되고
편입학생들의 열정, 노력등으로 인해서 인식이 많이 개선되어,
이제는 옛말 된지 오래라고 봅니다.

 

 

2. 취업에 불리하게 적용된다

2-1) 서류전형
이에 대해서 의견이 굉장히 분분한 편입니다.
다만 블라인드 면접이든, 블라인드 면접이 아니든
나중에는 편입출신인지는 결국 알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 편입출신 이라는게
채용결과에 있어서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서류전형의 경우 이력서를 어떻게 작성했는지
대학교의 학점, 또는 그 외 스펙 자격증, 외부활동등이 평가가 되며,
이를 자기소개서나 지원동기 등에 얼마나 스토리텔링을 잘 했는지 등,
평가가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상 편입출신이라는 비중 자체는 크게 차지하지 않죠.

2-2)면접

자 그럼 면접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면접에서 사실상 대학교에 대한 질문은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저 역시도 다양한 기업(대기업, 공기업, 기타등등)에서
면접을 보았을 때 ㅇㅇ대학교시네요 라는 질문은 받아보았지만,
‘재수 정시 수시 편입 어떻게 들어오셨나요? 라는 질문은 받아보지를 못했습니다.
다만 옆 지원자가 편입을 통해서 왔다고 하자
면접관님이 그제서야, 편입으로 해당 대학에 들어가시게 된 계기를 짤막하게 물어봤으나,
그 사람의 스토리를 듣고 싶어서 였지, 비하하거나
무시하는 태도로 물어보는 그런 공격적이거나 압박적인 질문을 하시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실무적인 측면,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서 발생할 수 있는 딜레마적인 상황등에서 압박이 들어오지
실제로 편입을 왜 했냐 같은 질문 자체도 본인이 먼저 오픈하지 않는 이상, 관심조차도 없습니다.
또한 애초부터 면접을 보는 이유는,
이 사람이 회사에 들어와서 업무나 회사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가?로
평가가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일정 수준이 넘으면 굳이 정시 수시 편입 해당 대학교에
어떻게 들어왔는지는 중요한 요소가 아니기 때문이죠.

3. 그렇다면, 실제로 비교를 해보자.

실제로 편입에 대한 차별이 존재한다고 가정을 했을 때
현재 지금 대학교에서 4년제 또는 전문대를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것과
편입에 성공하여 실제로 차별(혹은 핸디캡)을 비교해보았을 때를 계산해보는게 좋습니다.
현 상황에서 상위 대학으로 진출 하시는 것이 투자가치가 있는지
를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옵니다. 또한 본인의 진로에 더 적합한것인지 생각해보시면
편입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결정 하는 데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자 여기까지 편입에 대한 편견 그리고 망설임에 있어서 해결하는데
도움은 좀 되셨나요
실제로 시간이 지날수록 이에 대한 편견이나
나쁜 인식은 점차적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또한, 편입이라는 제도에 대해서 개인적인 의견을 말씀 드리자면
현 상황에서 더 나아가좋은 학교 좋은 교육 그리고 단순하게 스펙을 떠나,
본인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하나의 기회의 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현 상황을 타개하고 싶다면, 망설이지말고 편입을 통해서
본인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해결책을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해당과정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궁금하시거나, 학점은행제를 이용한
편입과정등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상담신청을 통해서 연락주세요^_^